그 당시 아직 성인이라고 할 수 없기에...
데이트가 거기서 거기였지만,
그녀와 주말마다 가던 카페가 있었다.
그곳은 일요일 주말이 한가한 편이였고,
그녀와 구석진 자리에서 ~ 데이트를 하곤 했다.
간혹.. 공부를 한다던가, 커피보단 음료를 많이 시켰고,
책을 빌려온 날은 책도 읽고 빙고를 하기도 하고..
그냥 소소한 데이트... 그러던중...
구석진 자리라는 걸 틈타서... 서로 장난을 치기 시작하는데..
(항상... 장난은 카페에서 음료를 다 마시고.. 나서 이루어지느...)
야릇한.. 장난... 구석자리에 그 당시는 CCTV도 신경을 쓰지 않았기에..
지금은 없어진 카페라.. 있었는지 확인도 못했지만...
장난치다가.. 흥분하면.. 서로 화장실 가는 척... 하면서..
여자화장실에서 관계를 갖고는했었다.
대담하다고 해야할까... 그당시 모텔에서 안 받아주는 고딩이라...
그렇게 우리는 가끔씩.. 그 카페 화장실에서.. 관계를 갖게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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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티스트님 너무 띄워주시네요 ;;;